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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10월. 근손실이 온다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오늘의 체중은 90.1kg였지만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웨이트 운동을 1주일 째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분명히 지방이 아니라 근손실일 것 같아요. 하..팀원들이 죄다 코로나에 걸려서 업무에 오버로드가 걸리다보니 운동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그냥 회사 안에서만 하루에 만보씩 걷고 있음ㅋㅋ
출근길에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미에로화이바를 먹었는데요. 저걸 다 마신게 아니라 조금 남은걸 다 들고옴.
점심에는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혼자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과 멘보샤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혼자 점심 먹으니까 이런게 좀 좋네요.
저녁은 직장 동료들과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어향가지?? 이건 일단 사진은 찍었는데 먹진 않았어요. 은근 음식을 많이 가리는편.
근데 양꼬치도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네요. 저탄고지 유지중ㅋㅋ
오늘은 본가로 와서 내일 아침에 일찍 인나서 웨이트를 가든, 등산을 가든 해보겠습니다. 얼른 제 동료들을 보고싶네요ㅠㅠ 좋아요를 누르시면 살이 빠진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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