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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환자저탄고지 9

주말 등산 후 저탄고지 식단, 그리고 체중변화(불고기, 삼겹살)

몸은 지치는데 체중은 그대로일 때, 다이어터의 가장 괴로운 순간...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불꽃같던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불꽃같았다면 고기를 많이 구워먹었다는 뜻입니다. 어제의 체중은 92.1kg여서 인왕산으로 가볍게 등산도 다녀왔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왕산은 가볍게 다녀오기 정말 좋아요. 인왕산 다녀온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통풍 고혈압 환자에게 등산이 좋은 이유!! (인왕산 등산) 적당하게 땀을 흘리면서 유산소 효과가 뛰어난 운동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닭갈비를 많이 섭취하고 잤기 때문에 뭔가 저에게 기강을 잡기 위해 등산을 가려고 했 tongfung-diet.tistory.com 점심메뉴 - 소고기 불고기, 잡채, 잡곡밥 등..

통.환.다 2023.07.31

주말동안 치팅데이, 탄수화물 줄이면 체중유지 가능(돼지고기 1kg이상 섭취 후 체중변화)

주말은 토요일 하루만 운동하고 일요일은 치팅데이 육류위주의 저탄고지로 극복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비가 많이 왔는데 다들 안녕하신지요? 주말동안 너무 무거운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주말동안 이것저것 많이 집어먹은 후기입니다. 딱히 치팅데이를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다니는 생활체육센터는 일요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토요일에는 하체운동만 하고 일요일 하루는 휴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산소 러닝을 하고 있는데 하체운동을 빡시게 해서 그런지 오늘은 러닝을 도저히 할 수 없었습니다. 하체하는 날은 러닝을 먼저하고 웨이트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시행착오) 근력운동을 하더라도 적정한 휴식이 있어야 근성장이 일어나는 법이니...기..

통.환.다 2023.07.17

7월 11일 통풍환자의 가슴운동, 러닝 유산소 운동, 그리고 저탄고지

비가 많이 와서 오늘은 실내 러닝 웨이트 운동까지 병행하기.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러닝을 딱 하루 했는데 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실내 러닝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는건 진짜 지겹게 생각을 해서 운동하느라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러닝은 9km속도로 1.5km 달린 후 500m 6km 속도로 걷기, 그리고 다시 9km로 1.5km달렸습니다. 약 30분정도 걸리네요. 그래도 땀을 충분히 빼는데 충분합니다. 심박수는 최대 170bpm까지도 올라갔었습니다. 심박수 올라가는게 중요한것 같음.. 고혈압환자들은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할 수록 효과가 좋지만 통풍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요산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반드시 수분보충을 충분..

통.환.다 2023.07.12

통풍환자에게 짬뽕과 육류는…(그러니까 약을 잘 챙겨먹어야됌)

면은 퓨린함량이 적어 통풍환자에게 도움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빠네파스타먹고 잤더니 92kg가 되었습니다. 허허… 오늘은 센터가서 하체운동을 조금 해줬어요. 점심에는 회사 근처 중국집에 가서 짬뽕 한그릇 먹었어요. 짬뽕은 염분이 높아 다이어트에는 극악인 음식이지만 의외로 면이 통풍환자식단으로 괜찮은 음식이기 때문에 종종 먹어주면 좋습니다. 물론 염분이 낮은 음식이면 더 좋겠죠?(염분이 낮으면 맛이…) 저녁에는 저탄고지를 하느라 고기를 좀 구웠는데 쪼~~금 많이 구운것 같네요^^;;; 소고기는 소량 남겨뒀다가 내일 운동 끝내고 단백질 섭취예정. 아 근데 저탄고지가 확실히 살이 안찌고 좋은 것 같은데 제가 회사에서 퇴근하면 너무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너무 밤늦게 음식을 먹는 것..

통.환.다 2022.11.20

통풍환자가 해본 저탄고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저탄고지를 맹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탄수화물을 줄이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됌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아침의 체중은 91.2kg였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연차이기도 해서 와이프와 시간을 보냈는데요, 오늘은 감자탕을 먹은지 너무 오래된 것 같다고 해서 눈에 보이는 감자탕 집에 가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원래 이런 국밥이나 찌개, 찜종류를 엄청 좋아하는데 특히나 감자탕은 돼지등뼈를 우린 음식이기 때문에 통풍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아닙니다. 그리고 염분도 엄청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죠. 그리고 감자탕을 먹은 후엔 꼭 밥을 볶아 먹기 때문에 탄수화물까지 화룡점정…그래도 맛있으니까 가끔 먹게 되는 음식이에요. 통풍환자분들도 만약 요산수치를 내려주는 약을 복용중이라면 1주일에 1..

통.환.다 2022.11.08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통풍환자 식단)

생각보다 고기만 먹는게 쉬운 일이 아님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통풍환자에게는 고단백 식단이 좋지 않습니다. 채소위주의 식단과 체중조절이 필요한데요,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선 좀 더 꾸준한 방식의 식단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되어서 저탄고지 중심, 웨이트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기도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이미 통풍약을 처방받아서 복용 중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저는 약을 처방받은 이후로는 약 6개월에 한번정도씩 통풍발작이 온 걸로 기억을 합니다. 저탄고지,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매력적인 식단 네이밍에 비해서 저탄고지를 제대로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고기를 좋아하는..

통.환.다 2022.10.28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운동없는 날의 식단은?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하체운동을 빡시게 한 결과 90.3kg라는 아주 준수한 체중이 나왔습니다. 80kg대 고지가 눈앞이지만 하필 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네요. 오늘은 점심은 간단하게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돼지김치찌개였는데 스팸사리, 라면사리를 추가했고 여기는 특이하게 간장계란밥을 내어주시더라구요. 밥이랑 라면사리는 무한리필인데 양이 좀 많은 분들은 오자마자 간장계란밥 한그릇 다 먹을듯ㅋㅋ 저녁에는 야근을 하면서 엊그제 사놓은 편의점 김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한개 먹었더니 맛탱이가 갔네요. 토할뻔 했습니다.(황제다이어트??) 그래서 결국 또 지코바를 시켜서 기숙사 사람들이랑 나눠먹었어요. 오늘은 소금구이만 먹음ㅋㅋ 오늘은 너무 늦게 일이 끝나서 본가로 왔습니다. 내일은 본가에..

통.환.다 2022.10.07

저탄고지 기반 웨이트 운동하는 통풍환자?(부대찌개 칼로리)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를 쓴지 약 2주 정도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올해 1월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으나 사실 초기에 비하면 약 7kg정도를 감량한 셈입니다. 오늘의 체중은 90.7kg가 나왔는데요, 10월 정도가 되면 80kg대로 진입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사실 저탄고지 운동은 통풍환자에게 적합한 방식은 아닙니다. 통풍환자는 단백질을 적정하게 섭취를 해야하는데 육류에는 너무 많은 단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도저히 채소위주의 식단은 용납할 수 없다는 분들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저도 채소 엄청 싫어하고 야채먹으면 구역질하는 타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인 목표는 통풍은 약을 먹으면서 요산수치는..

통.환.다 2022.09.21

통풍환자도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가능할까? (미국산 소고기 등심 칼로리)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는 매우 힘들게 김포 문수산까지 다녀오고 참으로 고된 하루였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어제 소고기와 피자를 먹었는데 배탈이 났는지 밤에 2-3번 화장실을 들락날락했습니다. 많이 비워냈죠. 그래서인지 오늘의 체중은 91.3kg였습니다. 이게 등산을 다녀와서 그런건지 많이 비워내서 그런건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새마을식당에서 7분김치찌개와 돼지불백 백반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원래 먹기 전에 사진을 꼭 찍지만 오늘은 너무 허기가 져서 사진 찍는 것도 깜빡했네요. 그래서 와이프가 아쉬운대로 그림이라도 넣으라고 해서 같이 첨부합니다 ㅎㅎ 김치찌개 1인분 칼로리 약 250칼로리, 돼지불백 칼로리는 200g기준 310칼로리. 사실 칼로리만 따지면 엄청..

통.환.다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