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환.다

월드컵시즌엔 다이어트가 당췌 불가능함. 치킨을 상당히 많이 먹음

통환다 2022. 12. 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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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다이어터에게 가혹함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까지의 체중은 92.5kg였습니다.


다만 월드컵시즌이라 그런지 각종 야식과 과자,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사는데요, 진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 정말 힘든 시즌입니다. 그래도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이니깐…좀 더 참고 열심히 운동해야겠죠.

오늘의 점심은 가자미 미역국입니다. 일호점미역이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미역국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처음 와봤네요. 밥은 반공기정도만 먹고 국만먹으로고 했는데 여기 밥이 진짜 찰지고 맛있어서 결국 한 공기 다 먹었습니다.

저녁메뉴는 가마치통닭이었습니다. 사실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은 아니었지만 그냥 하이라이트 모아보면서 시켜먹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양념 치킨 보다는 좀 더 라이트하지 않나 싶어요. 와이프랑 한마리씩 나눠먹었습니다ㅎㅎ


이렇게 먹고 나서의 체중은 91.8kg였습니다. 치킨이 건강식인가…신기하네요ㅎㅎ꾸준히 운동 병행해보겠습니다. 그럼 많이 먹고 적게 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