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끊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다이어트하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시겠지만 뭔가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35세 남자이며, 고도비만이기도 한데 비만은 워낙 어릴때부터 디폴트값을 유지했던 터라 뭔가 심각성을 체감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직장에 다니고 30대가 넘어가고 가정이 생기고 하다보니 알게모르게 몸이 약해지더니 고혈압과 통풍발작증세가 있어서 뭔가 체중감량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혈압과 통풍의 공존 사실 제가 고혈압인것도 몰랐고, 통풍인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한 번 병원에 방문을 해서 혈압을 쟀더니 163/120 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