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환.다

살이 안찌는 체질로 진화하기 도전 중

통환다 2022. 9. 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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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오늘의 체중은 90.7kg입니다.
어제와 비슷한 수치네요. 80kg대에 진입하면 북한산 등반에 도전하고 폭식을 할 예정입니다 ㅋㅋ

오늘은 체육관에 가서 가슴운동을 좀 했습니다. 가슴운동도 등운동처럼 운동 후에는 자세가 좀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벤치프레스와 스미스머신을 6세트 정도씩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아침으로 닭가슴살 한개와 단백질 음료 하나를 먹었구요, 점심에는 귀한 손님이 오셔서 한정식을 먹었습니다. 사실 제가 제육귀신인데 손님들과 먹으려니 젓가락이 잘 가지 않더군요(아쉽 ㅠㅠ)

저녁에는 직장 동료들과 훌랄라에 가서 회식을 했습니다. 보통은 삼겹살이나 곱창을 먹는데 단백질 보충을 위해 선택한 메뉴입니다. 7명이 4마리 정도 먹었으니 적당하게 먹은 것 같네요. 물론 저는 술이나 음료수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웨이트 운동을 하면서 기초대사량이 아주 조금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의식적으로 폭식을 하지 않고, 탄수화물도 줄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 외 먹고 싶은 것들은 잘 챙겨먹는데도 몸무게 변동폭이 크지 않은 것이 고무적이네요. 한 2-3kg만 더 빼면 총 10kg를 감량하게 되는건데 그때즈음 종합적으로 저의 의견을 남겨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다. 많이 먹고 적게 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