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환.다

날씨가 궂은 날 운동하면 뿌듯함이 두배

통환다 2023. 8. 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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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운동했다는 성취감 : 도파민 분비
오늘의 운동
등, 어깨.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태풍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제가 사는 곳은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침에 약간의 비가 오길래 우산 쓰고 운동하러 갔어요.



비오는 날 운동하면 뭔가 더 뿌듯해요. 오늘은 등운동을 하는 날이었는데 이번주까지는 코로나 확진 여파로 러닝을 안 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등과 어깨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목이 칼칼하고 잔기침을 하고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진 무게를 많이 못하고 한세트정도 줄여서 하고 있어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야죠.



운동끝나고 집에 갈 때는 비가 엄청 와서 심난했습니다. 좀만 늦게 갔어도 비 덜 맞았을텐데말이죠. 신발 다 젖어버림 ㅠㅠ




점심메뉴 - 크림파스타

코로나 걸리고 나서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어서 오늘은 그냥 집에 있는 것들로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에는 토마토소스가 좋은데 크림소스밖에 없어서 본의 아니게 칼로리 폭탄 먹음.



저녁메뉴 - 처갓집 슈프림양념

저녁에는 원래 굶으려고 했으나 복날에 닭을 못 먹었던 것 같아서 오랜만에 치킨 한마리 먹었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먹으면 항상 남겼었는데 한 마리 다 먹었어요. 제가 예전보다 양이 좀 늘은듯ㅋㅋ



다음 날 체중은 다시 90kg대로 복귀했습니다.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체중이 감소한 것이라 좀 더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아요/구독 하시면 요산수치가 내려가고 살이 빠진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