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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21

뼈가 잘 붙지 않을 나이…갈비뼈 실금완치까지는 얼마나 걸릴까.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갈비뼈 부상으로 웨이트 운동을 쉬고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도 진짜 부상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갑작스러운 부상이라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런데 월드컵이라 더 많이 챙겨먹느라 살이 많이 붙고 있는 것 같아요ㅠ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갈비뼈 실금이 간 경우에는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2주에서 길게는 한달덩도면 다시 뼈가 붙는다고 합니다. 근데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어디 마음대로 휴식을 할 수가 없으니 이런 잔고통을 안고 며칠 버텨내야 합니다. 가만 보면 갈비뼈는 깁스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니깐 진짜 별다른 방법이 없네요. 기침을 할 때도 조심해야되고, 잠을 잘 때에도 아픈 부위로 눕지 않게끔..

통.환.다 2022.11.27

갈비뼈 부상으로 웨이트 쉬는중. 다이어트 위기.

월드컵시즌이라 먹기도 많이 먹음..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최근에는 업로드가 좀 뜸한 편인데요, 며칠 전에 스트레칭을 하다가 가슴뼈쪽에서 빡 하는 소리가 나더니 4-5일째 아픈 상태입니다. 엑스레이상은 이상은 없는거 같다고는 하는데 미세하게 실금이 간 것 같습니다. 당분간 웨이트 운동은 못할 것 같네요. 흑… 오늘 아침의 체중은 92.2kg였습니다. 웨이트 운동을 못하니까 오늘은 집에서 소박하게 싸이클을 한 50분 정도 탔습니다. 아침에 땀을 흠뻑 흘리고 샤워하고 출근하면 개운하긴 합니다ㅎ 오늘의 점심 메뉴는 돼지국밥입니다. 여기 오면 특을 시키고 밥은 절반만 먹습니다. 약간 저탄고지의 연장선에 있는 느낌이랄까… 저녁에는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경기가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뿌링클을 시..

통.환.다 2022.11.26

8kg 감량 후 찾아온 요요현상. 계속 조금 더 움직여줘야

일단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심리적인 부담.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고 식단도 나름 저탄고지를 유지하고 있고…심지어 1주일에 한번씩 등산도 꾸준히 가는데 살이 이상하게 조금씩 찝니다ㅎㅎ 어제 아침 체중은 92.8kg였습니다ㅠ 점심은 중국집에 가서 잡채밥을 먹었습니다. 체중이 좀 늘어서 그런지 밥은 절반정도만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삼겹살과 대갈비살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쪼금 늦은 시간이긴 했는데 배가 고픈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이렇게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의 체중은 93.1kg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계속 운동은 할 예정입니다. 다이어트 고수분들 계시다면 해결방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통.환.다 2022.11.23

체중이 줄어들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됩니까ㅠ

평소처럼 먹고 평소처럼 운동했는데 체중이 계속 늘어납니드…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최근 요상하게도 평소처럼 먹고 평소처럼 운동하는데 체중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아주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아침의 체중은 91.4kg였구요, 휴일이라 공복이 인왕산에 또 다녀왔습니다. 인왕산정도면 엄청 높은 산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땀을 어느 정도 흘리면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종종 가는 곳입니다. 역시나 아침에 가야 한산하게 등산이 가능하군요ㅎ 등산다녀와서 점심으로는 예전에 냉동에 처박아놓은 닭가슴살 탕수육과 피자 두조각을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지는 제법 시간이 흘렀으나 얼리면 괜찮… 저녁에는 등산도 했겠다, 약간 해비하게 김피탕을 먹었습니다. 근데 여기는 떡볶이도 서비스로 주시는 곳이라 본의..

통.환.다 2022.11.22

저탄고지의 대표음식 육회, 그리고 통풍에 안 좋은 양평해장국..

내장을 끓인 국은 통풍환자에게 치명적 육회도 통풍환자에게는 좋지 않음. 그래서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게 중요함.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고기를 잔뜩 먹고 나서 자고 일어났더니 역시나 체중의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탄고지를 하더라도 너무 늦은 시간 식사를 하는 것은 좋지 못한 습관인 것 같습니다. 회사가 너무 멀어서 저녁을 늦게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진짜 퇴사하고픈 마음이 간절하네요. 오늘은 가슴운동을 한 날입니다. 가슴운동을 한 후 어제 먹다남은 소고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었습니다.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하죠. 점심식사로는 거래처 담당자분과 양평해장국을 먹었습니다. 곱창이나 양같은 내장류는 통풍환자에겐 진짜 치명적입니다.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약을 ..

통.환.다 2022.11.22

통풍환자에게 짬뽕과 육류는…(그러니까 약을 잘 챙겨먹어야됌)

면은 퓨린함량이 적어 통풍환자에게 도움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빠네파스타먹고 잤더니 92kg가 되었습니다. 허허… 오늘은 센터가서 하체운동을 조금 해줬어요. 점심에는 회사 근처 중국집에 가서 짬뽕 한그릇 먹었어요. 짬뽕은 염분이 높아 다이어트에는 극악인 음식이지만 의외로 면이 통풍환자식단으로 괜찮은 음식이기 때문에 종종 먹어주면 좋습니다. 물론 염분이 낮은 음식이면 더 좋겠죠?(염분이 낮으면 맛이…) 저녁에는 저탄고지를 하느라 고기를 좀 구웠는데 쪼~~금 많이 구운것 같네요^^;;; 소고기는 소량 남겨뒀다가 내일 운동 끝내고 단백질 섭취예정. 아 근데 저탄고지가 확실히 살이 안찌고 좋은 것 같은데 제가 회사에서 퇴근하면 너무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너무 밤늦게 음식을 먹는 것..

통.환.다 2022.11.20

빠네 크림파스타 칼로리 장난아니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외식하면 그냥 살이 붙어버림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비교적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했는데도 체중은 91.6kg였습니다. 저탄고지를 하더라도 저녁을 좀 빨리 먹으면 감량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제 생활패턴상 취침 직전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지키기가 어렵네요. 날 잡고 한번 도전을… 오늘의 점심은 치즈돈까스를 먹었습니다. 보통 이 돈까스가게에 오면 왕돈까스를 먹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치즈돈까스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양이 엄청 많네요. 그리고 오후에는 외근을 마치고 서울에서 바로 퇴근을 하는 운수좋은 날이라 오랜만에 와이프와 저녁 외식을 했습니다. 또 고기 먹자고 했다가 혼날뻔ㅋㅋ저녁메뉴는 빠네파스타였구요, 구색을 갖추기 위해 리코타치즈샐러드도 하나 추가..

통.환.다 2022.11.17

하체운동하고 수재버거랑 치킨먹음. 몸무게 변화는?

나란 인간 완전 구제불능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그렇습니다. 어제 하체운동 열심히 하고 또 저를 통제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먹었습니다ㅠ 어제 아침의 체중은 91.9kg. 간만에 하체운동 빡세게 했구요, 아침에 와서 단백질용 고기와 트리플베리 음료를 먹었습니다. 요즘 냉동 트리플베리 사서 아침마다 먹음ㅎㅎ 점심은 진짜 라이트하게 먹을 생각이었지만 대표님이 점심 사준다고 하셔서 수제버거를 먹었습니다. 약간 에니멀스타일로 먹었습니다. 꿀꿀 저녁도 입맛이 없었으나 오는 길에 출출해지더니 어느새 제 손에는 치킨이 쥐어있더군요. 다 먹었습니다. 작은 위안이라면 운동마저 안하고 이걸 다 먹었으면 더 큰일나지 않았을까…싶더라구요. 이렇게 먹고 자고 일어나서 체중은 다시 재보았는데 91.6kg였습니..

통.환.다 2022.11.16

일희일비할 필요없는 식단없이 다이어트하기

움직이고 있다면, 우리몸은 꾸준히 변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는 등산까지 다녀왔는데 체중의 변화가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등산이 물론 다이어트 효과에 좋지만 한시간 반 남짓한 등산시간과 다녀와서 폭식을 한 이상, 체중이 금방 줄기란 쉽지가 않죠. 그래도 탄수화물을 아주 조금만 줄이고 주2-3회만 꾸준히 운동한다면 우리 몸은 분명 변하게 될 거에요. 물론 저도 웨이트를 하면서 약 6kg정도 감량에 성공했지만 92kg당시에 입던 옷들은 아직도 잘 안 맞습니다. 몸이 좀 커진듯ㅋㅋ그래도 지방만 줄이면 되는거니까 꾸준히 운동 중이에요. 오늘은 그래도 비교적 제가 좋아하는 등운동 날입니다. 원래 월요일의 시작은 늘 등이었는데 이래저래 회사일도 있고 바쁘다보니 지난 주는 등운동을..

통.환.다 2022.11.14

속죄의 공복등산, 인왕산 등산하기

속죄의 등산이기에 계단코스로 다녀옴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요즘 왜이렇게 체중의 등락이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잘 쉬고 일어나서 체중을 쟀는데 아니 글쎄 92.4kg가 나왔네요. 평소같으면 좀 더 늘어져있을 시간이지만 정신이 번쩍 들어서 바로 등산복을 입고 인왕산으로 갔습니다. 주말에는 늘 사람이 많은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7시쯤 도착하면 주차장도 한산하고 사람도 없어서 좋습니다. 원래는 인왕산아이파크쪽으로 가는 코스가 좀 더 편한데요, 오늘은 속죄하는 의미로 구름다리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여기는 진짜 80%가 계단… 약 1시간 30분간의 등산을 마치고 집에와서 떡국을 끓여먹었습니다. 비비고 곰탕국물에 물을 좀 섞고 뭐 이것저것 넣으면 그럴싸한 떡국이 됌. 저녁에는..

통.환.다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