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환자의 다이어트

웨이트를 할 때에는 꼭 단백질을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이제 정말 무더웠던 여름도 것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가면 운동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자구요. 어깨 운동과 러닝 3km. 저도 어제는 어깨운동을 하는 날이라 가볍게 웨이트 한시간정도 했고, 러닝머신도 3km정도 뛰었습니다. 러닝은 평균속도가 7.5km/h였는데 이젠 쪼금 속도가 붙어서 8.5km/h로 달릴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도 저처럼 과체중이신분들은 무릎 관절이 손상되지 않게 조심해서 러닝을 해주셔야 해요. 웨이트 운동 후에는 단백질섭취까지 해줘야 운동의 완성.사실 통풍환자들에게 단백질 섭취가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이 있어서 저도 한 1년 동안은 운동 후에 별도의 ..

군것질을 잘 참고 있었는데 최근 터져버렸습니다.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코로나 걸리고 나서 완치 후에 꾸준히 운동은 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하루 일과가 그거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1주일에 3회는 상체, 1회정도는 하체를 해주고 나머지 하루는 등산이나 걷기 운동 정도를 해요.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체중의 변화가 없더라구요. 고단백, 고탄수화물식단 그리고 아이스크림. 너무 더운 날 운동을 하다보니 몸이 전반적으로 지쳐버린 것인지 평소엔 잘 참던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평소에는 저탄고지 식단을 의식해서 고기와 김치 정도만 먹었었는데 최근에 비빔면을 선물 받아서 뭐 족발과 비빔면, 보쌈과 비빔면 뭐 이런식으로 자꾸 과식을 하더라구요. 비빔면은 거의 다 먹고 이제 1개 남았으니까..

어제는 휴일이라 운동 못 감. 김치찌개와 쌀밥, 그리고 맥도날드.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는 광복절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휴일에는 휴무여서 웨이트 대신 등산을 가려 했으나…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운동을 통으로 하루 쉬었습니다. 아침의 체중은 90.3kg였구요. 간만에 휴일이라 음식솜씨 좀 발휘해보려고 김치찌개를 만들었습니다. 손이 좀 커서 좀 많이…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남부럽지 않게 쌀밥 1.5 그릇과 계란후라이 두개를 곁들어서 과식을 했습니다.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작업할게 있어서 그것만 처리했는데 간만에 머리를 쓰다보니 허기가 져서 못참고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먹는 버거 다 잘 아시죠?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인데 피클이랑 케찹을 빼고 ..

코로나걸린 후 2kg 감량되었으나 근손실이 컸고, 완치 후에 귀신같이 체중이 돌아옴.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최근 코로나 걸린 후에 체중이 90kg에서 88kg까지 감소하는 증상이 있었는데요. 인바디 체크를 해보니 근손실이 크게 왔던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최근 헬스장 가서 기존의 무게로 운동을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절대적인 체중이 줄어드는 것도 물론 좋지만 저는 근력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소시켜야 고혈압이나 통풍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들을 조금 찾아 먹었습니다. 육류 위주의 고단백질 식사일단, 한우를 1.2kg정도를 사와서 하루에 한 덩이씩 꾸준히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치킨도 먹었고, 해신탕이라는 음식도 먹어보았는데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해..

비오는 날 운동했다는 성취감 : 도파민 분비 오늘의 운동 등, 어깨.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태풍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제가 사는 곳은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침에 약간의 비가 오길래 우산 쓰고 운동하러 갔어요. 비오는 날 운동하면 뭔가 더 뿌듯해요. 오늘은 등운동을 하는 날이었는데 이번주까지는 코로나 확진 여파로 러닝을 안 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등과 어깨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목이 칼칼하고 잔기침을 하고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진 무게를 많이 못하고 한세트정도 줄여서 하고 있어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야죠. 운동끝나고 집에 갈 때는 비가 엄청 와서 심난했습니다. 좀만 늦게 갔어도 비 덜 맞았을텐데말이죠. 신발 다 젖어버림 ㅠㅠ 점..

체중이 감소하는데 기쁘지가 않고 뭔가 불안함.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되고 딱 1주일 되는 날이네요. 이제는 기침도 많이 줄어들었고, 몸살기운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젠 코로나약 안 먹고 통풍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 코로나약을 먹으면서 통풍약까지 복용을 하다보니 속이 좀 쓰리고 멍한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코로나 약만 먹었더니 발목이 좀 뻐근하긴 한 것 같네요. (불안) 체중변화는 89.8kg에서 89kg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평소라면 많이 기뻤을 저였지만 며칠 전 인바디 체크했던 것이 조금 신경쓰여서 다양한 영양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평소보다 살짝 약하게 하체운동, 3km 러닝머신. 태풍은 저녁에 영향권에 접어들었지만 아침부터 내내..

코로나 격리만 해제되면 다시 운동도 가고, 등산도 갈 줄 알았지...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제가 8월 7일 월요일에 코로나 해제가 되었으니까 코로나 격리해제되고 이틀정도가 지났네요. 이제는 뭐 열이 난다거나 코가 막히거나 하진 않지만 잔기침과 식은땀이 흐르는 증상은 여전히 좀 있습니다. 그리고 후각도 거의 상실된 느낌인데 그러다보니까 뭘 먹어도 맛이 덜 느껴집니다ㅎㅎ 코로나 해제가 되면 바로 헬스도 가고 등산도 가고 할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컨디션 회복이 확실히 좀 더디네요. 어제는 헬스장에 가서 가슴운동과 전완근 운동만 조금 해주었는데 오랜만에 한 것도 아닌데 이전의 무게를 못 들겠더라구요? 확실히 몸이 제 컨디션이 아닌 것 같아서 이것저것 식사를 잘 챙겨먹기로 합니..

통한의 코로나 다이어트, 체중은 감소했으나 근육량의 감소라서 큰 의미가 없음.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오늘은 제가 딱 코로나 격리가 해제된 후 1일째 되는 날입니다. 난생처음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최초 1-2일은 열이 너무 심하고 기운이 없어서 입맛도 없었고, 심지어 3일째 되는 날에는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까지 해서 참 다사다난했던 한주였습니다. 코로나 격리중이라 하더라도 장례식에는 참석이 가능했지만 제가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상태여서 가족들은 마지막 발인날만 참석하라고 해서 마지막날이지만 그래도 잘 모시고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어릴 때 저를 키워주셔서 마음이 아팠어요. "할머니, 고마웠어요!" 코로나 해제 후 체중 감량 : 91.5kg > 89.8kg. 처음 열이 펄펄 나서 ..

통풍환자 다이어트 잠시 중단, 격리 5일 후부터 운동시작할게요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쿨럭, 어제 아침에 포스팅할 때 느낌이 좀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저의 스케쥴이 집, 헬스장뿐이어서 황당하긴 했지만 최근 국내 일일확진자가 5만명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 걸릴때가 되긴 했죠. 코로나, 냉방병, 독감의 증상 비슷코로나 증상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고열과 몸살, 기침 등인데요, 사실 저는 냉방병에 걸린줄 알고 처방받으러 간건데 말이죠. 코로나랑 냉방병이랑 독감이랑 증상이 다 비슷함ㅋㅋ 열이 많이 나니까 입맛도 없고, 종일 그냥 누워만 있었습니다. 약을 먹기 위해서 누룽지를 끓여서 누룽지만 주구장창 먹었어요. 다행히 통풍이라고 해서 더 아프거나 ..

지금까지 잘 피해다녔는데… 드디어 코로나 확진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많이 먹고 어제 아침의 체중은 90.7kg였습니다. 어제는 진짜로 운동가기가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헬스장 갔어요. 개인적으로 몸이 힘들다는 것은 몸에서 좋은 신호를 보내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등 웨이트, 러닝머신 3km 근데 어제는 이상하게도 무게를 치는데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구요. 이런적이 없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좀 적응이 안됐어요. 러닝 3km도 간신히 뛰었죠. 그래서 에너지보충을 위한 고칼로리식단 - 라면, 돈까스김밥, 닭가슴살최근에 체중 감량이 좀 되고 있어서 그런가 하고 오늘은 에너지 보충데이였습니다. 돈까스김밥을 한 줄 샀구요, 라면과 닭가슴살을 먹었습니다. 통풍약도 물론 복용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