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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환.다 176

우삼겹 500g먹고 잤는데 글쎄…살이 안찜

삼겹살도 안찌더니 우삼겹살 안찌네 안녕하세요, 통풍환자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아침 체중은 91.4kg였구요, 점심엔 백반집에서 밥먹고, 저녁에는 우삼겹을 먹었습니다. 700g짜리였는데 와이프랑 나눠먹음ㅋㅋ 먹고 별다른 운동없이 바로 잤는데 오늘 아침의 체중은 91.3kg였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탄수화물만 줄인다면 고기는 많이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간짜장 곱빼기를 먹었는데 내일 좀 걱정이 되는군요. 그럼 내일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통.환.다 2022.11.02

삼겹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내가 해봄

원리는 모르겠으나, 밥만 안 먹으면 살이 안찜.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 아침의 체중은 91.8kg였구요, 체육센터에 가서 가슴운동과 팔운동을 조금 했습니다. 아침으로 닭가슴살 한팩, 그리고 바나나 두개. 체중이 좀 불어서 점심에는 샌드위치와 반숙란을 두개 먹었어요. 그와중에 칼로리 높음ㅋㅋ 저녁은 집에 일찍 가서 가볍게 먹으려고 했으나 친한 동료들이 삼겹살 먹으러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갑니다… 4명이서 총 7인분 정도 먹었는데 저는 술도 안먹고, 밥도 안 먹고 삼겹살만 먹었구요, 음료수도 진짜 참고 있었는데 술 안마시는 제가 불쌍해보였는지 콜라 서비스 주셔서 한컵 먹었습니다. 배터지도록 먹음ㅋㅋ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측정했는데 다행히 살은 찌지 않았어요. 91.4..

통.환.다 2022.11.01

탄수화물(밥) 먹었더니 확실히 살이 오름. (주말 저탄고지 대실패)

방금한 틈을 타 왕수화물 섭취, 결과는…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는 믿을 수 없었던 대참사로 인해 포스팅을 하루 쉬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아침의 체중은 90.6kg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을 아주 산뜻하게 출발했는데요, 이 날은 저희 집안 시제가 있어서 참석했다가 여러 음료수도 먹고…제삿밥은 또 왤케 맛있는겁니까. 밥도 두그릇을 먹고 오후 3시쯤 집으로 돌아와 낮잠을 잤습니다. 밥상머리에서 사진찍는다고 혼날까봐 사진은 못찍음ㅋㅋ 저녁에는 그냥 가볍게 먹으려고 했으나 갑자기 꿔바로우가 너무 먹고 싶어서 꿔바로우 대자, 양꼬치 10p, 그리고 계란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최근 한달정도 동안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한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이 집은 계란볶음밥이..

통.환.다 2022.10.31

웨이트 10개월 인바디검사, 골격근량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줄이기는 어려움

그래도, 아주 조금씩 빠지고는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제가 보통 6주에 한 번 정도씩 인바디검사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계속 바쁜 일이 있어서 한 7-8주 만에 인바디 검사를 했습니다. 체중은 92kg에서 90.6kg로 1.4kg정도 감량이 되었구요, 골격근량은 쪼금 늘고, 체지방률은 2%정도 줄었습니다. 생각보다 골격근량을 유지하면서 체중과 체지방률을 줄이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몸의 근력이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바람직한 운동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막 고구마, 현미 이런 식단 말고 기존 식단에 탄수화물을 아주 조금 줄이고, 단백질을 조금 더 추가해서 먹는 방식으로 식단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

통.환.다 2022.10.29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통풍환자 식단)

생각보다 고기만 먹는게 쉬운 일이 아님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통풍환자에게는 고단백 식단이 좋지 않습니다. 채소위주의 식단과 체중조절이 필요한데요,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선 좀 더 꾸준한 방식의 식단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되어서 저탄고지 중심, 웨이트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기도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이미 통풍약을 처방받아서 복용 중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저는 약을 처방받은 이후로는 약 6개월에 한번정도씩 통풍발작이 온 걸로 기억을 합니다. 저탄고지,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매력적인 식단 네이밍에 비해서 저탄고지를 제대로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고기를 좋아하는..

통.환.다 2022.10.28

내 다이어트 일기가 드디어 네이버에서도 검색이 되다니…(블로그 성장과 근성장을 함께)

티스토리 성장이 더뎌도, 멈추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제가 다이어트 일기를 쓴지도 한 달이 멈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쉽게 노출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이걸 하는게 맞는건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에는 유입기록을 보니 네이버가 1건 있네요. 이 소중한 네이버 노출을 계기로 조금 더 힘을 내서 블로그를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은 아주 작은 계기로도 마음을 다잡기도 하나봅니다. 오늘은 체중은 91.1kg였습니다. 어제 저녁을 거의 안 먹다시피 했는데도 잘 안 빠지네요. 이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어느정도는 살짝 식단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심만 먹고 저녁을 먹지 않을 예정이라 더블패티가 들어간..

통.환.다 2022.10.27

등운동 제대로하고, 우삼겹짬뽕밥과 연시먹기

오늘 등운동 좀 되는 날이네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오늘은 등운동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체중은 쟀는데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와서 의욕이 좀 앞섬..91.9kg ㅠㅠ 살이 안빠진 날에는 전날 먹었던 것을 복기하면서 오늘은 조절해야지하는 마음을 잠깐 먹습니다. 오늘은 등운동을 하는 날인데 이상하게 운동이 잘 되어서 자극을 아주 잘 받았습니다. 내일쯤이면 좀 쑤실듯ㅋ 점심에는 대표님과 중화요리를 먹었습니다. 저는 양심상 면을 먹기는 좀 해비한 것 같아서 우삼겹짬뽕밥을 먹었습니다. 밥도 반공기만. 근데 워낙 염분이 넘치는 걸 먹어서 그런지 먹자마자 온몸이 퉁퉁 붓는 느낌. 아찔했죠. 오늘은 서울로 외근을 나갔다가 집으로 바로 퇴근할 계획이었습니다. 다만 서울의 교통체증은 역시나..

통.환.다 2022.10.26

체중이 더이상 줄어들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듦 -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완전히 멈춰버린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지난 10개월 간 정말 꾸준히 운동을 해서 98kg > 91kg정도까지 감량을 했으나 제 신체에서는 91kg가 마지노선인 것 같습니다. 이젠 쉽사리 살이 빠지지 않네요.. 최근 웨이트 운동을 1주일 정도 열심히 못하긴 했는데 제가 조금 더 움직이거나 식단을 조금이라고 해야겠네요. 어제 오후에 가슴운동을 해서 오늘은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점심식사는 대표님께서 돼지갈비를 사주셔서 갈비와 물냉면을 먹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군것질을 하기 시작했는데 제 체중에 충격을 받고 오늘은 군것질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기특) 저녁에는 시간이 좀 늦어서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서 한쪽 먹었구요, 연시를 3개 먹었..

통.환.다 2022.10.25

웨이트운동과 통풍환자에게 좋은 만보걷기 운동

통풍환자들은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가벼운 산책으로 꾸준하게.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확실히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을 때 체중 변동의 폭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어제는 김치찜과 밥 한그릇을 아주 오랜만에 먹었더니 체중이 조금 불었네요. 요즘 운동을 자주 못가고 있는데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운동을 가야합니다… 물론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어가면서 식단없는 다이어트를 강행하고 있지만 김치찌개나 김치찜, 간장게장, 제육볶음 등은 좀 피하려고 노력하는 음식들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약간의 탄수화물 섭취. 이것이 저의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향입니다. 오늘은 연차라서 밀린 집안 일과 은행업무, 주민센터 등을 다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일찍 어제 먹다남은 김치찜..

통.환.다 2022.10.24

하염없이 먹었던 토요일, 2만보 걷기로 극복

초코바, 설렁탕, 파스타, 피자, 연시(5개) 체중 유지비결은 2만보 걷기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하루종일 먹었던 날이었는데 체중은 어제와 똑같은 90.6kg였습니다. 근데 확실히 많이 걸어서 그런지 발목, 발바닥이 아프고 허리도 좀 아팠어요. 통풍환자답게 발작기운이 느껴져서 오늘은 약을 미리 챙겨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아침메뉴는 짜파게티입니다. 유통기한이 쪼금 한 10개월정도 지난 것이지만 어차피 물에 끓이면 괜찮을 것 같아서 그냥 먹기로 합니다. 짜파게티 칼로리 600kcal. 원래 짜파게티는 두봉을 먹습니다만 재고가 없는 관계로 계란후라이 4개를 추가했습니다. 개당 약 70칼로리니까 280칼로리, 한 900칼로리를 섭취한거군요.^..

통.환.다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