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요요가 오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안녕하세요, 통풍환자의 다이어트 통환다입니다. 어제도 강원도 가서 실컷 먹고 왔습니다. 이거 다이어트 티스토리가 아닌 것 같아요 점점… 오늘 아침의 체중은 91.1kg. 어제 짬뽕, 막국수 먹은거 치곤 선방했으나 그래도 90을 다시 넘으니까 이 다이어트 동력이 상실된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여독을 푸느라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지만 끼니를 거를 수는 없었기에 곰탕을 한 그릇 시켜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국밥은 통풍환자에겐 그닥 좋지 않습니다. 물론 통풍환자 아니더라고 걍 기름국이니까 좋을 건 없음 그래도 이왕 시킨거 맛있게 먹고 밥은 반공기만 먹었습니다. 먹고 낮잠을 자고 인났더니 조금 피로가 풀린 것 같았어요. 그래서 며칠 전에 사두었던 우삼겹을 꺼냈습니다. ..